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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음악다방 <불처럼 달아올라>
12일(수) 7pm ~ 9pm 철공소거리

모래

익히 들어 친숙한 영화 주제곡들을 보사노바, 레게 등 제 3세계의 리듬으로 편곡해서 공연하는 거리 공연팀이다. 그 누구든 난해한 남미의 리듬을 듣더라도 쉽게 이해하고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재편성하여 부드러운 사운드로 쉴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별빛음악다방 <불처럼 달아올라>

11일(화) 7pm ~ 9pm 철공소거리  

프리마베라

브라질의 가든파티음악-삼바 파고지를 연주하는 6인조 밴드.




 

별빛음악다방 <불처럼 달아올라>
11일(화) 7pm ~ 9pm 철공소거리  

Kimiyo Ogawa

특별출연 ! 국내외에서도 얼마 안 되는 여성 반도네온 연주자.
반도네온 열정과 함께 남미로 여행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별밤장터와 요리열차>
11일(화) 7pm~11pm  철공소 거리

헌 물건, 옷가지들, 장남감, 수공품들, 자신의 요리, 먹거리 등을 나누고 팔 수 있는, 흥겹고 낭만적인 별밤을 즐기세요~ 

누구나 참여가능.




 

미디어아트 전시
11일(화) 해질무렵~ 철공소 거리

야경


안정윤


매일 밤 고개들어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지 못하도록 우리의 주의를 붙잡아 돌리고 시선을 빼앗아 어두운 땅에 계속 머물게하려는 저 요란스런 인간의 불빛들은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낮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라고 어서와 돈내고 쉬라고 빨간 불 밝히며 경쟁하는 유흥업소와 교회십자가들이 빈틈없이 거리를 메운 한국의 야경을 형상화한 작품.


 

신성한 봄 - The rite of spring


안정윤


지금은 꽃도 지고 시들어 가지만 아직 완전히 말라 죽지 않은 야래향을 풀빛으로 채색하는 작가와, 며칠만 내버려두어도 정수리께에 듬성듬성 어차피 다시 자라날 흰머리이건만 정성스런 염색으로 늘 검은빛을 유지하려는 어머니를 담은 작품. 막을 수 없는 시간의 흐름, 노쇠함, 죽음의 공포 등에 저항하고 싶은 인간의 소극적인 행위들을 담고 있다.


 

페르시아에서 온 왕자


조하+남상철


오랜시간 노동이 깃들여있는 문래동 철공장 지대의 밤 거리엔 낮 시간의 뜨거움을 머금은 차가운 철들이 외로히 허공을 맴돈다. 이때 어딘가로부터 누군가를 구하기위해 달려온 페르시아 왕자는 철공소의 장애물들을 뛰어넘어 새로운 세계로의 탈출을 시도 한다.  영상으로 프로젝션 되어지는 페르시아 왕자는 문래동 철공장 지대의 밤 거리 곳곳의 철더미들을 넘고 철문을 뚫고 나와 어디론가로 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