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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토론회 <나는 예술가다>
14일(금) 2pm~5pm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특별한 직업이 아닌 직업  ‘예술가’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예술가 자신들과 관계자들 관객들 모여 솔직담백하게 토론하고 생각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열린 미니세미나. 


 

Crazy! Crazy!_싸이키델릭 즉흥 세션

14일(금)  7pm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홍대 앞 실험예술과 문화의 근원지이자 요충지인 요기가 표현 갤러리에 모이는 삶을 불태우 듯 만물의 사운드를 재창조하는 실험음악가들의 젊은 정신이 문래동을 방문한다.

출연  Sato Yukie와 곱창전골 이한주 조영민 김성완 Russel Moore 외






미디어아트 전시
14일(금) 2pm~10pm 문래예술공장 포켓갤러리

야경


안정윤


매일 밤 고개들어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지 못하도록 우리의 주의를 붙잡아 돌리고 시선을 빼앗아 어두운 땅에 계속 머물게하려는 저 요란스런 인간의 불빛들은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낮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라고 어서와 돈내고 쉬라고 빨간 불 밝히며 경쟁하는 유흥업소와 교회십자가들이 빈틈없이 거리를 메운 한국의 야경을 형상화한 작품.


 

신성한 봄 - The rite of spring


안정윤


지금은 꽃도 지고 시들어 가지만 아직 완전히 말라 죽지 않은 야래향을 풀빛으로 채색하는 작가와, 며칠만 내버려두어도 정수리께에 듬성듬성 어차피 다시 자라날 흰머리이건만 정성스런 염색으로 늘 검은빛을 유지하려는 어머니를 담은 작품. 막을 수 없는 시간의 흐름, 노쇠함, 죽음의 공포 등에 저항하고 싶은 인간의 소극적인 행위들을 담고 있다.


 

페르시아에서 온 왕자


조하+남상철


오랜시간 노동이 깃들여있는 문래동 철공장 지대의 밤 거리엔 낮 시간의 뜨거움을 머금은 차가운 철들이 외로히 허공을 맴돈다. 이때 어딘가로부터 누군가를 구하기위해 달려온 페르시아 왕자는 철공소의 장애물들을 뛰어넘어 새로운 세계로의 탈출을 시도 한다.  영상으로 프로젝션 되어지는 페르시아 왕자는 문래동 철공장 지대의 밤 거리 곳곳의 철더미들을 넘고 철문을 뚫고 나와 어디론가로 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