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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는마당 살판  릴레이 공연
15일(토) 6pm 철공소거리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Oh My God !

프로젝트 외 

갓모양의 비행접시를 타고 온, 갓을 너무나 소중히 다루는 갓족들의 이야기. 갓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인간이 현대사회에서 믿고 의존하고 있는 것들이(여러가지로 해석될수있다.) 너무 지나치면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바보 같아 보일 수 있다는 풍자적인 내용.   



 

We don't know who I am. You know?
 
김주희  

가끔씩 우리는 내가 누군지 모를 때가 있다. 그저 그냥 나, 너가 바라봐주는 나, 많은 군중들 속에 있는 나.  아직도 내가 누구인지 잘 모르겠다. 분명 나는 나 일텐데.




 

안녕, 비행사

이미지헌터 빌리지 

느릿하게 걸어오는 두 명의 소년과 소녀. 모든 게 지루하기만 하다. 창문을 열어 하늘을 보다 새를 발견하다. 날고 싶다는 꿈을 꾸고 날아보려고 노력하는데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그렇게 나이가 들어가는 소년과 소녀. 어른이 되서 그들은 비행사를 꿈꾸는데...



 

Vanity Fair(허영의 시장)

경계없는 예술센터 

유행과 관습 및 시대적 가치관에 맹목적으로 의존하는 몰개성적 현대인의 삶을 화두로 했던 지난 작품의 의도와 더불어 허영에 사로잡힌 시대의 허무감을 투영시키고자 한다.





 

진실 

유이연

창문에 붙은 많은 물방울들이 바람에 의해 빠르게 움직이고 흘러내리는 모습은 나의 세계에서 올챙이라는 진심과 진실을 말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매 순간의 흐름속에서 보여지고 느껴지는 것들을 있는 그대로 말해보자.



 


 
 

The Road Ⅱ 


김성완+한창호+오쿠다마사시

길을 걷다 보면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간다. 또한 길 위에서 많은 생각들을 버리게 된다. 길 위에서 만나는 무수한 상념과의 해후와 기억의 조각들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진다. 오늘 문래동 철공소 거리에서 새롭게 생성되는 몸의 진실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미니 콘서트 Vanquish World 
특별공연 

크로스오버 팝 피아니스트 최수민
 
클래식의 현대적인 재해석으로 음악적인 경계를 넘어 역동적인 사운드와 현란한 속주의 조화를 통해 다이내믹한 연주를 보여주는 피아니스트.




 
미디어아트 전시
15일(토) 해질무렵~   철공소 거리

야경


안정윤


매일 밤 고개들어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지 못하도록 우리의 주의를 붙잡아 돌리고 시선을 빼앗아 어두운 땅에 계속 머물게하려는 저 요란스런 인간의 불빛들은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낮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라고 어서와 돈내고 쉬라고 빨간 불 밝히며 경쟁하는 유흥업소와 교회십자가들이 빈틈없이 거리를 메운 한국의 야경을 형상화한 작품.


 

신성한 봄 - The rite of spring


안정윤


지금은 꽃도 지고 시들어 가지만 아직 완전히 말라 죽지 않은 야래향을 풀빛으로 채색하는 작가와, 며칠만 내버려두어도 정수리께에 듬성듬성 어차피 다시 자라날 흰머리이건만 정성스런 염색으로 늘 검은빛을 유지하려는 어머니를 담은 작품. 막을 수 없는 시간의 흐름, 노쇠함, 죽음의 공포 등에 저항하고 싶은 인간의 소극적인 행위들을 담고 있다.


 

페르시아에서 온 왕자


조하+남상철


오랜시간 노동이 깃들여있는 문래동 철공장 지대의 밤 거리엔 낮 시간의 뜨거움을 머금은 차가운 철들이 외로히 허공을 맴돈다. 이때 어딘가로부터 누군가를 구하기위해 달려온 페르시아 왕자는 철공소의 장애물들을 뛰어넘어 새로운 세계로의 탈출을 시도 한다.  영상으로 프로젝션 되어지는 페르시아 왕자는 문래동 철공장 지대의 밤 거리 곳곳의 철더미들을 넘고 철문을 뚫고 나와 어디론가로 질주한다.